위탁병원과 보훈병원, 어디로 가야 하나
둘은 성격이 다른 병원입니다
보훈병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직접 운영하는 병원이고, 위탁병원은 보훈병원과 먼 지역에 사는 보훈대상자의 진료 편의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민간 의료기관입니다. 즉 위탁병원은 '보훈병원까지 가기 어려운 분'을 위해 만들어진 제도입니다.
| 비교 | 보훈병원 | 위탁병원 |
|---|---|---|
| 운영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직영 | 지정된 민간 병·의원 |
| 수 | 전국 소수(중앙·부산·광주·대구·대전·인천 권역) | 전국에 널리 분포 |
| 감면율(감면진료) | 30~90% | 60~90% |
| 규모 | 종합병원급, 입원·수술·전문진료 | 의원급이 다수, 일부 병원·종합병원급 |
| 이동 거리 | 권역당 1곳이라 멀 수 있음 | 집 근처에서 찾기 쉬움 |
75세 연령 제한은 2023년 10월 1일에 없어졌습니다
예전에는 참전유공자·무공수훈자·재일학도의용군인이 보훈병원은 나이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었지만, 위탁병원은 75세 이상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 연령 제한이 2023년 10월 1일부터 폐지되어, 이제 75세 미만도 집 근처 위탁병원에서 감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예전에 "나이가 안 돼서 안 된다"는 안내를 받고 포기하셨다면 지금은 상황이 다릅니다. 가까운 위탁병원에 다시 문의해 보세요.
어디로 갈지 고르는 기준
단순한 감기·고혈압·당뇨 같은 일상적인 외래 진료라면 가까운 위탁병원이 시간과 교통비 면에서 유리합니다. 감면율도 위탁병원 쪽이 낮지 않습니다.
입원이나 수술, 여러 과가 함께 봐야 하는 진료라면 종합병원급인 보훈병원이 낫습니다. 다만 위탁병원 중에도 종합병원급이 있으므로, 지역 목록에서 병원 종별을 먼저 확인하세요. 각 시·군·구 페이지에는 진료과목별로 어느 병원에 가야 하는지 표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 위탁병원과 보훈병원은 무엇이 다른가요?
- 보훈병원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직영하는 종합병원급 병원이고, 위탁병원은 보훈병원과 먼 지역 거주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지정한 민간 병·의원입니다. 감면진료 감면율은 보훈병원 30~90%, 위탁병원 60~90%입니다.
- 75세가 안 되면 위탁병원을 이용할 수 없나요?
- 아닙니다. 2023년 10월 1일부터 참전유공자·무공수훈자·재일학도의용군인의 위탁병원 이용 연령 제한(75세 이상)이 폐지되었습니다. 나이와 관계없이 가까운 위탁병원에서 감면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일상적인 진료는 어디로 가는 게 나은가요?
- 감기·고혈압·당뇨 같은 외래 진료는 가까운 위탁병원이 이동 부담이 적어 유리합니다. 입원이나 수술, 여러 과의 협진이 필요하면 종합병원급인 보훈병원이 적합합니다.